아침묵상, 삶의향기/˝감동˝ 행복배달부

g를 c로 바꿀 수 있으면

resmile 2005. 5. 16. 04:23


g를 c로 바꿀 수 있으면


나는 힘이 센 강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닙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입니다.
그것이 나의 성공 비결입니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꿔보십시오.
‘Chance(기회)'가 되지 않습니까?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습니다.

-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출처 : 행복한 경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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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늘 이겨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변화'가 아닐런지요.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나태한 생각이기에
그 순간이 올바른 선택일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금은 안일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이 말 역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이겨내어
변화의 주체가 된 자를 뜻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

 

。。。。。。。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 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한 발 제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감아 생각해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

 

이육사의 '절정' 이란 이 시는

당시 일제시대의 절망적 상황 속에서

그것을 초극하려는 의지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패러다임의 변화 '과정' 속에 있는 현재의 사회 모습도

바로 이와 같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현재의 모습이 내 앞에 당장 총을 겨누는 사람이 없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안일하게 자신을 놓아두었다가는 낙오할 뿐인듯 합니다.

변화의 분위기는 자신이 만들어 갈 수 있는 듯 합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날마다 새롭고 또 날마다 새롭다."

 

모든 것을 자기 믿음으로 바라보고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지금의 오늘에서
자신을 다양한 변화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포용력과 힘을 길러내야 하겠지요.

 

주체적인 삶에는 언제나 변화와 기회가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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