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땅콩 생산지 하면 미국의 알라바마 주를 손꼽습니다. 그 중에 소도시 엔터프라이즈라는 동네에 재판소 앞에는 이상한
비석이 하나 서 있습니다. 이 비석에는
<우리는 목화를 갉아먹던 벌레에게 깊이 감사한다. 이 벌레는 우리에게 번영의 계기가
되었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심어주었다. 목화 벌레들이여, 다시 한번 그대들에게 감사한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참으로 개척자
정신이 담뿍 담긴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래 이곳은 목화 생산이 주요 산업이었으나, 1895년 난데없이 목화 벌레 떼가
극성을 부리는 바람에 상당한 아픔을 맛보았지. 그러나 그들은 이 처절한 재앙에 재도전하여 땅콩과 감자, 옥수수를 서둘러 재배하여 오늘날 세계적인
땅콩 생산지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위기와 재앙을 만났을 때, 두려움에 포기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안을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는
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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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must be another way! 분명히 다른
길이 있을거야!
개혁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수고되지만 그 '계기'가 하나의 또다른 전환점의 시작이기에, 우리의 좁은 눈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면을 보고 탈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때문에 개혁의 시간들은
좋은 경험이되는 것 같습니다.
"Don't give
up!" (*^------------------------------^*)
주체적 삶의 시간들이 서서히 지나가고 가끔씩 내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이 주어지면 언제나 부족한 점만 보이고 한치 앞을
내다보기가 무섭고 두렵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지혜가 있다면 바로 어떤 상황에 처하든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
"Don't worry, Be
Happ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