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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다려지는 과일일수록 늦게 열매를 맺는다. 맛있는 과일을 좀더 일찍 먹고 싶은 욕심에서 미쳐 익지도 않는 열매를 땄다가는
반드시 후회하기 마련이다.
그러면 달콤한 향내가 물씬 나는 열매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고, 내 손에 있는 덜 익은 열매는 먹으면
배탈만 일으키는 풋과일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서둘러 성과를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기다리되,매사에 쾌활하게 대처할것. 쾌활함이야말로 정신의 훌륭한 자질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난 후, 최대한 기쁜 마음으로 결실의
시간을 기다려라. 그리하면 인내의 달콤한 열매가 그대 앞에 놓일 것이다.
* 출처:윤복만의 -인생에는 연습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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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으니, 기다리는 자에게는 반드시 복이 오리라…
한 해의 시작에 있어서 대개
토정비결을 보곤 하는데…
"복 많이 받으세요.." 대개 덕담으로 많이 쓰이는 이 것 이외의 자신의 인생에 대한
성찰과 방향의 설정을 위한 즐거운 탐색의 기초를 제공해주는 것이 토정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
지난번에 무료 이벤트로
타로카드점을 보았던 적이 있지요.
지금의 삶을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살짝 알려 주더군요. 그때 당시에는 그
내용과는 많이 다른 삶을 살고 있었기에 그 뜻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반 년이 흐른 지금의 제 모습을 보니 타로카드점에서 알려 준
그대로 제가 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저 또한 놀라웠던 적이 있었지요. :)
그 일이 제게 준 교훈은, 바로
<노력>의 기반이 이루어져야 그 운명을 의심치 않고 받아 들일 수 있는 포용력이 생긴 다는 것입니다.
그때 당시 저의
좌우명은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질기고
강하지 않으면 낙오한다.' '도망가기만 하면 너는 절대 변하지 못할 것이다.' '죽고자 하는 자 살고 살고자 하는 자
죽는다.'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그 시간들의 대한 포상을 하늘님을 대신해 토정비결과 같은 사주가
우리에게 살짝 귀뜸해주는 것은 아닐런지요 :)
운명은 말이야...노력하는 사람한테는 우연이란 다리를 놓아주는
거야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에서)
운명은 존재 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허나, 운명은 개척의 대상이 되는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운명은 노력의 대가가 없으면 이루어질 수도 없는 하나의 꿈과 같은
존재가 아닐런지요. :)
오늘도 운명을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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