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오늘 하루는 그 친구를 위해 저의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학교에 가서는 매 쉬는 시간마다 도서관에 들려 위로의 글을 찾고, 힘을 낼 수 있는 노래 연습.. 그리고 편지.. 하지만 이게 다네요. 제가 그 친구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위로밖에 없는데. 그래도 제가 그 친구 옆에 있는 동안에는 그 친구가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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