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공스지속 5단 5일째, 느낌을 다시 찾은 나.

resmile 2004. 7. 1. 10:03

공스지속 5단 3,4,5일째.

3일동안 느낌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느낌을 찾았던 예전과 비교해 보면서..

 

다른점은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노래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서 좋은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활기차게 했던 저였는데..
기말고사때문에 이 습관을 잊고 있었습니다.

 

쉬는 시간마다 세수를 안 한다는 것.
피곤하니까 쉬는 시간에 잠깐 자야 겠어. 라며 지금까지 생활해왔습니다.
허나 오늘은 다를 것입니다.

 

내일이 시험 시작입니다.
7월 1일(목) 계획-
쉬는 시간- 국사 정리 프린트 이해와 암기
방과 후 - 수학 컴퓨터실(30분) -> 야자 교실가서 (수학, 국사:총5번 읽기) 약 2시간
(수학, 문제 보구 무엇으로 풀지 생각 훈련하기)
지하철 - 국사

오늘 계획은 이렇게만 한다면 만족한 하루 입니다.
다시 예전의 느낌을 찾으니, 정말 좋습니다.

오지인 님의 말이 오늘 하루를 잘 버티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같은 일이라도 그것을 즐기느냐 즐기지 않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든지 그것을 해야 한다면
기왕에 하는거, 즐기면서 감사히 여기면서 열심히 하면 꼭 성공할 것입니다.

아주대 화이팅! 공스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