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BK〃world! :D 3단 8,9일째, 그때도 지금처럼..

resmile 2005. 7. 12. 17:58

나의 방학은 지금의 하루하루의 연속일 것이니라.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야 할 시기인지,
아니면 무언가 직접 체험을 통해서 얻어야 할 시기인지..
나는 모른다. 답을 하려 해도 끝없는 물음표만이 나를 반길뿐이다.

 

하지만, 그건 분명 조금 더 인내하라는 하늘님의 뜻인가 생각한다.
답이 내게 오지 않았다고 조급해 하지 말자.
지금의 이런 과정이 있기에 앞으로의 내가 있듯이
지금의 인내한 그 결과는 분명 앞으로의 나의 미래에 나올것이라 그리 믿는다.

 

지난 시간과 다른 무언가는 없다.
적극적인 행동만이 있을 뿐.

 

삼다의 하루 그리고 깨달음의 하루..
책을 통하여 지식과 지혜를 얻고
가끔씩 주위를 둘러보며 나를 성찰하리라.

 

무언가 얻은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무언가 잃은 것도 없다.

 

다만, 아직은 출발이 아니라는 점.
그것만은 확실하다.

 

확신의 그 순간, 나는 출발하리라.
곧 출발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