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나의 취미?

resmile 2015. 9. 6. 23:03

스무살 이후부터 취미는 이내 사라졌다.

흥미를 잃었기 때문일까?


사회에서 해야만 하는 것들에 눈이 팔려 지낸지 10년이다.

그동안 무엇을 이뤄냈을까?

여전히 과정 속에서 허우적 대고 있는 것 같다.


끝이 있는 걸까?

끝은 없는 것이지 않을까?


다만 과정을 즐기는 것,

그것이 답 아닐까?



사진 찍기, 자전거 여행, 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