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be the CEO! 7단 2일째, 9월은 사업 결정의 날

resmile 2005. 9. 2. 08:45

허를 찌르는 질문은 저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담인 선생님께 사업 관련 이야기를 말씀드렸고..

그에 선생님은 제게 그 사업이 적절하지 못한 이유를 말씀해 주셨어요..

 

그것이 선생님 개인의 판단 문제라 여길 수도 있지만,

충고에 겸허하게 제 자신을 맡겨두고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하면서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

 

선생님의 날카로운 질문에

지금의 저는 모든 것이 막혀버렸고

그에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만

아직까지 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멈춤은 있되, 포기는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 잠시의 주춤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앞으로도 풀리지 않는 숙제로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저는 최선을 다했다는 그 과정을 중시할 것이며

그 과정 속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열정속에서 나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그에 9월은 사업 결정의 날로 한달의 목표를 정했습니다.

답이 나오든 나오지 않든 어쨌든 시기적절하게 그 판단을 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