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며 영화 속에서 보여주고 느끼는 그 감정을
제대로 공감하고 있다고 느낄 때,
그때가 진정한 행복이며
비로소 완전한 휴식의 의미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5일제로, 한달의 한번씩 마지막 주 토요일에 쉬는 날이기에
저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를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사업 생각도 정리하고,
학교 숙제도 하고, 책도 읽으면서 ...
그렇게 일요일은 과거가 되어버렸고
이제는 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휴일의 휴식이 제게는 앞으로의 나날들에 대한
두려움과 도전의 열정 모두를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보고 있고 느끼고 있으며 그렇게
될 것이라 상상하고 있는 미래의 그 모습들에 대해서
완성의 여부는 오직 저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런 혼합된 감정들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앞을 가리고 있지만, 저는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비록 남은 몇개월동안 길이 나오지 않아 일의 진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제가 노력했다는 것이고..
또한 그 노력에는 많은 의미가 있을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역시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키워두니
두려움이 가득한 날에도 단 1%의 희망만으로도
앞을 나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전입니다.
길이 나든 나지 않든간에 중단의 멈춤이 없이,
여전히 저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 친구일 뿐이니까요.
(*^-------------------------------^*)
I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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