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생각˝ 행복예찬

성숙 속 물음과 깨달음…

resmile 2005. 8. 23. 13:03
성숙 속 물음과 깨달음…



 

 

나는 멈춰서 있는데

시간은 나에게 위로는 못해주고

단지 앞을 보라고만 한다.

 

언젠가는 풀어야 할

삶의 숙제.

 

오늘도 무심코 흘린 시간의 부피는 얼만큼일까?

잴 수 있을까? 잴 수 없다면 어떻하지?

 

삶을 조금씩 조금씩 깨우치며

나는 껍데기만 화려하게 장식하려는 것은 아닐까?

 

웃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자 했던 지난 시간들,

하지만 이제는 웃고 싶을 때는 웃고 울고 싶을때는 울고..

그렇게 느끼는 그대로 보내려 하는 데...

 

성숙의 시간이 나를 이끈 것인가?

자연스러운 흐름의 결과인가?

그도 아니라면, 그 무엇이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것일까?

 

오늘도 성숙 안에서 깨달음을 얻으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겠지..

'오늘을 살며 > ˝생각˝ 행복예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 whatever you want!  (0) 2005.08.30
진정한 나를 위하여!…  (0) 2005.08.30
강촌을 다시 찾으며…  (0) 2005.08.21
산을 오르며…  (0) 2005.08.09
7월을 보내며…  (0) 200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