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스크랩] FBI〃ET!^ ^… 5단 7일째, 아침부터 피곤한..

resmile 2005. 4. 19. 22:27

하루종일 피곤에 휩싸여 하루가 지나갔네요.

아침부터 계속 졸음만 쏟아지고..

학교 안에서도 웃음은 잃어버린 채

그리 하루가 흘렀습니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쉬려 했으나

사람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집까지 1시간 반이나 걸리는데..

집근처에 와서야 빈자리가 하나 둘 생기니..

피곤함은 여전한 채 이렇게 밤이 되었습니다.

 

숙제가 있어

덜컹 거리는 버스 안에서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어도

"죄송합니다" 하며 굳굳히 숙제를 하니..

참 그리 밝지만은 않은 하루였네요.

 

지금에 와서 이렇게 오늘 하루를 반성하자니

왜 그리 웃음을 잃고 하루를 보낸 건지

어떻게 웃음을 잃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건지..

안타까운 맘은 들지만..

다시 웃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그리 없으니 그것에 조금 더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하지만 늘 안타깝기만 한 것도 없고

늘 행복하기만 한 것도 없으니..

그것에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

 

학교 숙제도 많고

삼다의 하루하루를 보내려 노력하고

곧 중간고사 시험때라 더더욱 머리를 움직여야 하니..

이리저리 피곤한 것이 한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허나, 이것도 곧 지나가게 되어있으니..

밝게 웃기만 하면 저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냈다 생각하니..

더더욱 밝게 웃기만을 일단 희망해봅니다.

 

희망 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밝게 웃을 수 있는 힘이 커지니..

일단은 그 마음만이라도 하늘만큼 땅만큼

크게 해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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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인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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