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피곤에 휩싸여 하루가 지나갔네요.
아침부터 계속 졸음만 쏟아지고..
학교 안에서도 웃음은 잃어버린 채
그리 하루가 흘렀습니다.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쉬려 했으나
사람은 또 왜 그리 많은지..
집까지 1시간 반이나 걸리는데..
집근처에 와서야 빈자리가 하나 둘 생기니..
피곤함은 여전한 채 이렇게 밤이 되었습니다.
숙제가 있어
덜컹 거리는 버스 안에서
사람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어도
"죄송합니다" 하며 굳굳히 숙제를 하니..
참 그리 밝지만은 않은 하루였네요.
지금에 와서 이렇게 오늘 하루를 반성하자니
왜 그리 웃음을 잃고 하루를 보낸 건지
어떻게 웃음을 잃고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건지..
안타까운 맘은 들지만..
다시 웃음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도
그리 없으니 그것에 조금 더 안타까운 맘이 드네요.
하지만 늘 안타깝기만 한 것도 없고
늘 행복하기만 한 것도 없으니..
그것에 위안을 삼으려 합니다 :)
학교 숙제도 많고
삼다의 하루하루를 보내려 노력하고
곧 중간고사 시험때라 더더욱 머리를 움직여야 하니..
이리저리 피곤한 것이 한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허나, 이것도 곧 지나가게 되어있으니..
밝게 웃기만 하면 저는 하루를 성공적으로 보냈다 생각하니..
더더욱 밝게 웃기만을 일단 희망해봅니다.
희망 하는 마음이 커지면 커질수록
밝게 웃을 수 있는 힘이 커지니..
일단은 그 마음만이라도 하늘만큼 땅만큼
크게 해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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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인의 성공
글쓴이 : FBI〃ET!^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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