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삶의향기/˝감동˝ 행복배달부

흘러간 시간

resmile 2005. 3. 6. 20:02
흘러간 시간
 
 


시간이 나를 부르고 있네요
자기를 붙잡으라고..
아무생각없이 자기만 붙잡고 가자고
그럼 편안한 마음일꺼라고.

그래서 저도 시간을...세월을 붙잡고 갈렵니다
언젠가는 잊혀질 내사랑의 기억들을
1초1분1시간 하루가 지날때마다
서서히 잊어가려합니다.

시간은 내게 말합니다.
˝내가 해결해 줄께..너무 걱정마라˝˝
저는 씨익~ 웃고 맙니다..
그래도 의지할데 없어 내곁에 있는
시간에게 의지할렵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고..새싹이 돋고
여름이 되면 더욱 높아진 푸른하늘에
시원한 그늘..
가을이되면 색색이 물들은 산봉우리들..
너무도 이쁘게 날리는 낭만적인 낙엽들..
겨울이 되면 백색같은 하얀눈..
보이는 족족 내눈을 홀리게하는 눈꽃들...

예전에는 모두가 함께하고싶은 맘이였지만,,
이제는 혼자느껴야하겠네요
지금부터 익숙해져야 하겠습니다.

시간아,, 흘러간 너의 시간 돌려줄수는 없는거니?
그냥 제가 맘속으로 넌지시 물어봅니다
서서히 준비해야 되기에

지나간 나의 사랑의 기억들..
잊지못할 추억들..

5년, 10년 ~~ 후가 되면 내사랑의
기억들... 그래도 추억이라고 웃고있겠죠?

흘러간 시간을 되새기며..

………………………………………


시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새삼 느껴봅니다.

그토록 열씸히 달렸고 그토록 잃지 않으려

노력했던 지난 기억들의 추억을 미소로 답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의 계획과 더불어

월래 웃는 날인 월요일의 의미를 기억하며

내일 하루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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