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이나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 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답니다....
……………………………………………
아, 오늘의 묵상글로 그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생각의
전환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어떤 안경을 쓸까요?"
사랑의 안경을 쓰고자
노력했는데,
아니 이것도 변명인 것 같지만..
다른 친구들에게서는 사랑의 안경을...
몇몇 친구들에게서는 미움의
안경을...
몇몇 친구들에게서 사랑의 안경으로 보고자 했었는지..
그렇게 하고자 했었는지..
아, 오늘의 묵상글로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이제는 생각의 전환으로 노력해 보아야 겠습니다.
몇몇 친구들에게서 사랑의 안경을
써보여,
단점만을 보고자 했던 저의 눈을 새롭게 하여
더 크게 성숙을 이루고자 합니다.
비록 그게 하루만에 고쳐지지 않는
저의 고정관념이지만
몇몇 친구들에게서만 느끼는 단점과 부정적이미지로 제
스스로가 만든 고정관념 속에서 저를 제 자신 스스로가
가둬두는 꼴에서 얼른 벗어나야 겠습니다.
"단점 → 장점"
단점만을 보고자 할때,
눈을 감고 크게 쉼호흡을 한
뒤..
그 친구만의 장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단점에서의 장점으로의 생각의 전환 역시 고통을 수반하
는
것이 되겠지요. 하지만 그 과정을 제 스스로가 잘 견뎌
낸다면 저는 지금보다 더 큰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
역시 제
자신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제 동기부여하려 감동글들을 보다가 좋은 글을 적어봅니다.
행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생각하기 때문에 행동이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잠을 더자고 싶다....
다음에
하면되지...
귀찮아..
내년부터는...
내 생일부터..
너무 멀다...
이것을 과하게되면 사소한 것이라도
..
자신과의 타협속에서 자신감을 잃게된다는 것입니다..
자신과의 타협을 벗어 나는 길중의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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