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문을 열었네요. ^ ^
아침에 일어나 체조를 하고..
노래도 듣고..
지하철안에서는 향기 책을 읽고..
1호선이 여의도를 지날때 떠오르는 태양과
한강에 비치는 그 모습을 보고..
시험 시작 전에는 아자!를 외치며,
감정상태는 아침에 체조할때와 향기글을 읽을 때의
그 평온함을 유지한 채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험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냥 수업시간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
오늘의 이 평온함이 저의 감정을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기쁜 느낌도 절제할 줄 알고..
참 신기해요. 이 느낌.... ^ ^
얼굴에는 그냥 미소를 지으려 해도 환한 미소가 지어지거든요.
이 글을 쓰면서도 웃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
평소때도 이 느낌을 갖는다는 거.. 참 중요한것 같네요.
앞으로 저의 감정을 단순화 시켜보면 이렇게 만들고 싶네요.
감동공부할때는 열정, 그 외에는 평온함.
웃음을 만드는 건 평온함이 있어야 진정 웃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 그 평온과 감동, 5단의 시작은 이 닉네임으로 시작합니다.
모두 활짝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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