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의 인물 200명 리스트에는 헬렌 켈러가 포함되어 있다. 3중고의 시련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불가능하게만 생각되는 많은 것을 성취하여 만인의 마음을 감동시켜 인간 정신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성취는
그의 스승이었던 설리반 여사의 사랑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맹농아의 가장 큰 문제는 의사전달을 하는 것인데,
역설적이게도 헬렌 켈러는 글과 강연으로 사회에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자신과 같은 맹농아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세계 25개국을
방문하여 강연했으며 미국내 각 주를 순회하며 강연도 했다. 그럴 때마다 설리반 여사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항상 헬렌 켈러와 동행하면서
통역을 해 주었다고 한다.
헬렌 켈러가 20세기를 움직인 200대 인물에 들어가기까지는 설리번 여사의 헌신적인 사랑이 절대적인
것이었다.
-강영우 박사, 우리가 오르지 못할 산은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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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아 있는 나무 하나가
우리에게 주는 그늘은 언제나 평온하지요.
자신마저도 의심이 들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나에게 힘을 주는 그 사람.
작게는 내게, 크게는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께.
마른자리 진자리 가리지 않으시는 어머니와 같으시며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그 사람.
동고동락(同苦同樂) 할 수 있는
당신의 mento(멘토)는
누구이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