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감동공부, 3단 5일째, 사명감 세번째,〃추진력〃&채찍질

resmile 2004. 9. 29. 22:02

 

〃사명의 요소, 추진력-
。리더로 나설때
。목표가 명확할때
。감동공부할때


내게 지금의 단점이라 한다면 목표 명확과 감동공부다.
명절의 휴식기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점이 아쉽기만 하지만..
아직도 수학과 영어의 기초다지기의 방법을 찾지 못했다.
분명 나만의 방법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이렇게 도전했지만 아직까지도 그 성과가 미미하다.
과외나 학원에 가지 않고 혼자 공부의 성과를 이루겠다는 다짐으로 출발했고
그에 지금은 언어 과목에서만큼은 자신감을 확실히 얻었다고 자부한다.

 

하지만 수학과 영어는 그 출발부터 준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
불리함과 불가능함은 별개의 문제라고
받아들이고 어떻게든 이기겠다며 이 방법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힘이든다. 힘이들어서 나가는 정도가 매우 미미하다.
향기공부, 감동공부를 느끼던 그때의 그 느낌을 아직까지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고3이 되기 전, 전략 과목을 2개를 만들어야 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 같다.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부터 수능 날인 11월 17일까지 약 40일 정도가 남았다.
그 기간을 수학의 기초다지기를 확실히 하려 한다.
정말 심장이 찢기더라도 완수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너는 고3이 될 자격도 없다.
어떻게 그런 정신으로 고3을 맞이하겠는가.
더 나아가 사회인으로 어떻게 출발을 할 것인가.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부터는 지옥 속의 지옥 또 지옥으로 너를 몰아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인생의 실패자로 영원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말만 하면 뭣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