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10년을 위한 첫걸음









과학/IT기술 분야를 20대의 삶에 가장 큰 목표로 정하고 나서부터
하루종일 나의 관심사는 <전기전자공학>이 되었다.
물론 수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수의 기호가 아닌, 글로 이해를 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관련 분야 책을 읽고 느껴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또 하나의 목표를 구체화한다.
1. 쓰다 버린 헤드폰과 스캐너, 충전기의 구조와 역사 등의 논문을 쓴다.
2. 논문 제출하여 랩에 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2년차에 연구개발과 학교수업으로 지식을 쌓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정하여
많은 것을 탐구하고 노력한다. 물론 그와 더불어 성적 유지를 잘 하는 것이
너의 최대 과제가 될 것이며 그 모든 것을 실패할 시에 전공을 바꿔보는 생각도 해보자. 하지만 한 두번의 실패는 누구나 겪는 것이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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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어 전공에 있어 터득해야 할 기본 전제는
다양한 조건 속에서 전기의 흐름, 회로 해석이다.
정수기, 냉장고 원리
미터의 어원
한쪽 팔이 아파 팔근육을 눌렀을 때
어렸을 적 장난감 똑딱이처럼
손에 전기가 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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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내여행의 목표
1.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지금 하지 않으면
소용돌이에 휘말릴 듯하여 민족과
자아정체성에 대해 탐색하는 여행.
2.현 상황 파악으로
내가 귀기울이려 했던 지난 시간속에서
궁금했던 것, 혹은 보고 느끼고 싶었던
다양한 환경과 기업, 사회 등
사회초년생으로서 현재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밝게 내다보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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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내가 잘 놀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나 역시 그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이 좋지 않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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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여유롭게 바라보자.
홀로 있을 때만 나의 꿈과 목표에 대해서만 생각하기로 하자.
그 외에는 모두 유머로 대처하는 나의 화술과
옆사람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자질을 알고 행동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