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be the CEO! 7단 7일째, "신중하게 10년동안"

resmile 2005. 9. 11. 21:31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년간, 생각의 깊이는 더욱 넓어졌고
삶과 직업 그리고 행복과 슬픔 속의 감정을 조금씩 경험해보며
거듭된 고민 끝에 나아가야 할때와 기다려야 할때를 조심스레 결정하며
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2년동안 이루어냈던 것은 비록 작은 것에 불과하지만
2006년의 1년을 제대로 보내기 위한 필연적인 준비과정이었습니다.
그에 2006년의 1년 목표를 정할 수 있었으며 가끔씩은 2006년의 하루일과를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모든 능력을 검토하고 저의 한계를 명확히 그으면서
좋은 결정을 위한 행동으로 저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고 이제는 성인으로의 출발을 앞두고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제 자신을 갖추었습니다.

 

"신중하게 10년동안"
이제는 장기적인 인생 프로젝트를 세워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급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쉽게 그 결정이 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미래에 대한 인생설계인 것 같습니다.

 

2006년의 1년을 보내고
2007~08의 2년을 군대에서 보내며
2009년 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출발을 해야겠지요.

그때가서는 어떤 모습의 제가 될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

 

오늘 카페를 만들었어요.. ^^
http://cafe.daum.net/puthin

이 곳에 가입하셔서 같이 좋은 정보로 가득한 카페 키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