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be the CEO! 7단 6일째, 지금은 계획서 작성 중…
resmile
2005. 9. 10. 20:16
일주일의 시간이 그렇게 흘렀습니다.
처음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던 날부터..
지난 5일 사이에 있었던 일은 생각에 잠겨 있으나
글로 표현할 수 없고 또 제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의구심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고민은 조금도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어떻게 하겠다고 결심하지 못한 채
끝없는 의문만 계속되었습니다.
지난 목요일에 오랜만에 야자를 하였습니다.
한 친구가 급한 일이 있어 자리를 비운다는 것에
제가 대신 그 자리에서 하루를 보냈죠.
그 시간이 있기에 토요일이 된 지금에 와서는,
회사명 및 로고〃선정 이유〃창업 동기
창업 의지〃비전과 경영전략〃기대효과 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감 기간까지는 약 한달 남았고
지금의 저는 사업계획서의 10%도 안되는 정도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여겨집니다.
마감 전까지 완성할 수 있다 여기고 있습니다. ^^
비록,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것과
그 계획을 토대로 사업기반을 갖추고 사업진행을 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기에
2006년도 정말로 실천할 수 있으리라 장담할 순 없지만
어쨌든 지금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자 한다면
주저 없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일 것이기에…
이번 주의 끝은 그렇게 가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를 눈 앞에 두어
다시 자신감의 눈빛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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