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mile
2005. 8. 30. 18:49
진정한 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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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긴 시간으로 보면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는 지금 이 순간,
앞으로의 맡을 책임에 비하면
지금의 노력은 너무나 작은 것인데
그것에 지친다면, 앞으로를 잘 보내리라 어찌 장담할 수 있겠는가.
노력에는 자신과의 투쟁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하기에
늘 어둠의 나날 속으로 들어 가곤 하는데..
허나, 노력을 하는 순간에도
여유의 미소를 잃지 않을 수만 있다면,
늘 나는 현재에 살고 있음을 느끼고
꿈을 꾸며 행복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힘들어 지칠때면
삶을 포기하고픈 생각이 들지만
그건 나를 위한 올바른 삶도 아니고 진정으로 옳은 길 또한 아닐 것이다.
지난 시간, 앞이 불투명한 나날들 속에서도
다독을 통한 깨달음으로 나를 정의하려 했고
삶과 미래에 대해 알기 위해 노력했었다.
그 수 시간동안 여유있는 나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려 했는데..
사업에 투자하려는 과정 역시 여유있는 나를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왜 자꾸 답답한 마음과 미래의 막연함을 표현하려 하는가.
그렇게 너 자신에게 무심해도 된다 보는가?
그것이 너에게 그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준다 생각하는가.
다독의 지난 시간도 미래에 대하여 불안해 했었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곤 했었다지만
그래도 나는 이기지 않았던가.
그럴수록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오려 했고
그럴수록 더 여유있는 나를 보이려 노력하지 않았던가.
여유로운 마음 속에서
준비하는 과정의 결과가 좋으면 더 좋았지
결코 좋지 않을리는 없을 것이다.
그 마음의 초심으로 되돌아가
다시 새롭게 태어나야 할 필요가 있다 보네만.
사업을 하든 무엇을 하든 모든 좋다.
허나, 나를 위해서 그것을 하는 것이지,
그것을 위해서 나를 희생하는 것은
진정한 꿈의 실현이 아니라 단지 하루하루의 시간을
갉아먹는 것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네만.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업의 출발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을 그렇게 재촉하며
미소와 여유를 잃어 버린 채
억지로 달릴 필요는 없다.
진정한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하여!
너는 순수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그것 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 단지 그
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