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be the CEO! 6단 10일째, 인정을 받기 위한 노력..
resmile
2005. 8. 29. 22:02
종례 시간에 임명장을 받았고..
방과 후에는 상담원으로서,
그곳에 찾아가 지난 번 교육 받은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사실 그 교육받고 난 후에는 몇일 후에 있을..
사이버 상담원 4기로 위촉장을 받기로 했으나..
지난 번 학교 봉사활동도 있고
또 상담에 위축되어 있는 터라 상담관련 책도 빌릴 겸해서
그렇게 그곳의 상담 선생님과 얘기한 끝에
자원 상담원의 위촉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주 가끔씩 또래 상담원으로 활동을 하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세운..
행복배달부와 상담원에 목숨걸지 말것을 행동으로 보이려 합니다.
이제는 저에게만 투자해야 할 시기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학급 행사란에 보니 전국 학생 문예상 이라는 행사가 적힌 종이가 있더군요..^^
대단한 글솜씨는 아니지만, 그동안 저의 생각을 적으며 완성한 몇편의 시와..
금강산에 갔다 오며 남긴 기행문을 내볼 계획이예요.. ^^
그렇게 집에서의 오늘 밤은 기행문 수정 하는 시간을 가졌고
기행문은 완성하여 응모했답니다. ^^
너무나도 작은 존재임을 알기에
이런 큰 행사에 대한 미련과 결과에 대한 집착이 없으니
그나마 마음은 편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