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세가지소원〃 5단 2일째, 눈이 감기고..

resmile 2005. 7. 28. 22:17

어젯밤 책읽는 것으로 아주~ 조금 무리를 했더니

오늘 일어나는 데 여간 눈이 감기고 또 감기네요..

 

물론 아침 기상은 잘 지켰고

아침의 해야 할 일은 모두 마쳤으나..

피곤함이 누적되서인지..

 

이영권 박사님의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중간에 잠을 청하고 일어났더니..

 

매우 잘잔 느낌이 들지만

너무 매우 잘잔 것일까...

무언가 잘 잔 것의 어떤 선을 넘어 버린 듯..

상쾌해야 할 일인데도 오히려 맥이 풀려 버리고..

눈도 점점 감기는 것을...

 

밖에는 비가 오고.. 동사무소에 가서 책을 빌려야 함에도

비가 내리는 것에 주춤하여 결국엔 집에서 보내게 되는데..

하루 계획에 맞게 책 읽기를 해야 하지만..

시도는 그렇게 했지만 결국 얼마지나지 않아 꿈속으로 여행을 하게 되네요..

 

그렇게 오후의 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나서

저를 다시 추스르려 했지만 오늘은 그렇게 티비와 컴퓨터의 영향을 받아서..

제대로 노는 것도 아닌, 어중간하게 시간을 보내버렸네요.

 

괜찮습니다. 또 내일은 해가 뜰 거니까요.. ^^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