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스크랩] resmile^0^〃 4단 2일째, What can I Do?
resmile
2005. 4. 3. 23:41
약 1년, 제게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수험생의 자세로, 단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리라.. 제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의 삶 중에 가장 힘든 시기였으며 가장 보람있는 1년이였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성습에서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견뎌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성습에서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성공'의 의미를 알게 되고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1년은, '고등학생'으로의 최선이라 하면 이제부터는 '고등+대학생'으로의 준비과정의 최선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토요일,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뒤통수를 크게 얻어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선생님과의 면담이 끝난 후 내내 저에게 누군가가 이렇게 속삭이는 듯 하였습니다. '낡은 사명감은 너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는 못한다.'
약 1년동안의 제 사명이 이제는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꼬마 꽃씨가 작은 화분에서 물과 햇빛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 이제는 어느새 제법 커졌습니다. 화분갈이를 해야 할 시기라는 뜻이지요.
현재의 제가 바로 화분갈이가 필요한 때라 여겨집니다. 분명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능 공부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친구의 수능 공부는 달라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저 역시 그것은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생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저는 수능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친구들 보다 더 열씸히, 더 최선을 다했노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그것을 꾹 참아오면서 제 내면 속에서 커져가는 미래를 향한 작은 불씨가 꺼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말 죽고 싶은 심정으로 그리 했습니다.
'죽고자 하는 자 살고 살고자 하는 자 죽는다.'
이제는 혁신의 시대입니다. 자기경영의 시대가 그 어느때보다 간절한 시기입니다.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 이제는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를 도와야 할 시기입니다. 수많은 고정관념이 자기경영을 앞서고 있지만 몇 년후 자기경영의 힘이 우리나라를 뒤엎을 그 시기가 올꺼라 분명 믿습니다.
하여, 저의 고등학교의 국,영,수에 대한 저의 미련을 조금 줄이려 합니다. 포기는 없습니다. 다만 현실을 좀 더 바라보아 제 자신에게 맞는 시간표를 찾는 것 뿐입니다. 수능이 목표가 아니라 함이 이성적으로 제게는 너무나 사실인 셈이지요. 그동안 그것이 아니라고 제 자신에게 감성적으로 호소를 하고 꾸준히 버텨왔었지만, 이제는 그 사명이.. 이제는 그 사명을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하는 시기에 온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것은 내신에만 신경을 쓴 채 나머지의 모두를 미래에 대한 준비로 신경을 쓰려 합니다.
이제는 '올인' 전략입니다.
What can I do? 〃1인 기업가로 나를 브랜드화 〃감동 고3, 감동공부 〃삼다(다작,다독,다상량) 〃체조와 함께 평온한 감정유지 〃내면 성장하기
1년의 시간, 성인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에 서서 제 자신에게 다시 한번 다짐을 부르 짖습니다.
"때가 왔다고,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라고!" |
출처 : 거인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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