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응용을 위한 기초에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자

resmile 2011. 2. 16. 09:13

방황을 하던 지난 2년이라는 시기,

화두는 단연 이것을 통해 내가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였다.

 

취업 관문을 위한 학원으로 밖에 보이지 않던 대학교 생활을 3학년이 되어서야 대학의 기능에 대한 한계와 방황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응용 사이의 갭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다.

 

학사 과정에서는 기초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장으로서만이 의미가 있을 뿐 내가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아니라는 것.

앞으로의 2년은 이러한 생각의 주춧돌 위에 공부가 이뤄져야 한다.

 

어떤 조건이 주어진 상황에 대한 해결 능력, 이것은 기초에 대한 생각이 없다면 자연스레 풀 수 없는 것.

응용에 대한 문제는 취업을 한 후에 개발 업무를 맡을 때 배우면 되는 것이지만 적절한 해결 능력을 몸소 익히지 못한다면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음을 알고 있다.

 

3학년 1학기, 한 학기의 시간표는 정해졌고 공학인증을 신청했다. 이를 이수하기 위한 시간, 그리고 영어를 잘 하기 위한 시간, 용돈을 벌기 위한 시간 등에서 일주일에 각각 단 한가지만을 목표를 정하기로 한다.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하라는 말은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 왔지만 제대로 내 자신을 평가하는데는 게을리 했음을 인정한다.

 

전체적인 이해와 내용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암기와 문제풀이가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제어분야의 기술이 지능화, 원격화 함에 따라 최신 이론을 습득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의 처리 및 전송기법을 다룸으로써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자 및 전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1. 제어 시스템에 대한 개략적인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스크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