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책 100권을 읽다보면 어떻게 될까?
책 100권을 읽다보면 어떻게 될까?
(『키다리아저씨의 셀프마케팅』제5장 ‘셀프마케팅’ 편 62P~63P )
⇒ 처음 20~30권 정도까지는 대부분 계획표를 짤 정도의 목록이 되고, 그에 따라
읽으면 됩니다. 보통 처음 입문하는 수준이라면 개론 수준의 책이 먼저가 될 것이고
(이미 어느 정도 들어와 있는 상태라면 정리하는 의미로), 각 세부분야별로 다뤄지고
있는 주제의 책들을 선정하여 읽습니다.
⇒ 20~30권 정도의 관련 분야 책을 읽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읽어야 할 책과
그렇지 않아도 될 책에 대한 구분 능력이 생깁니다. 많은 책 중에서 진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찾는다는 것이 더 중요하게 와 닿게 됩니다.
⇒ 그렇게 50권 정도를 읽게 되면 어느 정도 그 세계의 윤곽이 흐릿하게나마 그려집니다.
이 때부터는 정말 필요한 책을 찾아내는 일이 어렵다는 걸 아는 건 물론이고 분야
과목의 흐름과 틈새를 찾게 되면서 보다 새로운 내용의 발굴에 더 신경을 쓰는
단계가 됩니다. 또한 직접 과목 외에 관련이 되거나 보조하고 있는 주변 과목에
대해서도 나름의 계획이 서게 됩니다. 이쯤 되면 국내 서적의 양적 질적 한계를
느끼기도 합니다.
⇒ 50권이 넘어서면서부터는 관련논문에 참고문헌으로 기록된 외국자료를 추적해서
도서를 찾아내거나 인터넷으로 외국 도서나 저널을 구입해서 읽게 되는 수준이 됩니다.
⇒ 그 이후부터 60권이나 80권 등의 숫자적인 의미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주인공은
60여권을 읽고 직장 선배인 지점장을 찾았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점점 자신의
관심과 생활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양이 늘어날수록 일상의 관심 중 자신의 목표과목에 관련된 정보에 두는
에너지 비중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TV 등을 볼 때에도
그것과 관련된 정보에는 당연히 눈에 돌아가고,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기억력은
물론 새로운 의문점이나 사고할 문제가 생겨납니다.
⇒ 50권 수준이 넘어서면 아예 관련 학회 세미나에 참석을 하든가 아니면 발표자료를
보고 인용되거나 출처로 기록된 자료는 물론 적합한 발표자가 있으면 그의
연구업적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 읽게 되는 식의 보다 전문화된 지식탐구 행보를
보이게 됩니다.
⇒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가장 크게 변화되는 것은 다름 아닌 전문가로서의 감각이
열리고 습관과 체질이 바뀌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객관화된 평가가 가능한
수준의 전문가가 되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미 경험해 본 분들은 알 겁니다.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테마를 꿈꾸거나, 지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단계로
올라서고자 실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당장 도전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책 100권 읽기’입니다.
한 때 ‘10억 모으기 열풍’이 분 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10억을 모으는 것보다 10억 이상을 벌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일이 더 중요하고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키다리아저씨의 셀프마케팅』책 뒷풀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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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책을 200권 읽는 분을 어떤 분께 들었지요.
자기 경영의 오랜 결과가 이런 습관을 가져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이 정한 아침 기상시간처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되는 것이 성공 습관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 목표도 우린 달성해 보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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