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고민˝ 또래상담원
혼자가 아니라 모두의 잘못입니다.
resmile
2005. 1. 13. 17:28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이제 이 컴퓨터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틀전에는, 집을 경매 어쩌구 저쩌구 하는 통지서가 날라왔구요,
이제 이 컴퓨터도 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틀전에는, 집을 경매 어쩌구 저쩌구 하는 통지서가 날라왔구요,
방금은 집을 살 사람들이 다녀 갔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죠.
하지만, 전 다 알고 있어요.
우리집이 지금 경매에 팔리려고 한다는 것도,
가족들이 저 모르게 꽁꽁 숨겨놓은 세금 보따리가 있다는걸 다 알고 있어요.
차라리 저에게 확 터놓고 말한다면, 그래도 나을 텐데.
제가 어떤 사람이 우리집에 집을 살꺼라며 다녀 갔다고 말을 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우리 가족이 원망스러워요.
집을 나가 버릴까요 ? ..
제가 그렇게 한다면, 컴퓨터 전기세도 줄어들 꺼고,
전화비도 줄어들테니까.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제가 집을 나갔을때의 가족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수가 없네요.
도움 좀 주세요. 어떻게 할까요 ?..
저희 가족은,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죠.
하지만, 전 다 알고 있어요.
우리집이 지금 경매에 팔리려고 한다는 것도,
가족들이 저 모르게 꽁꽁 숨겨놓은 세금 보따리가 있다는걸 다 알고 있어요.
차라리 저에게 확 터놓고 말한다면, 그래도 나을 텐데.
제가 어떤 사람이 우리집에 집을 살꺼라며 다녀 갔다고 말을 해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우리 가족이 원망스러워요.
집을 나가 버릴까요 ? ..
제가 그렇게 한다면, 컴퓨터 전기세도 줄어들 꺼고,
전화비도 줄어들테니까. 그렇게 하고 싶은데,
제가 집을 나갔을때의 가족들의 얼굴을 생각하면 그렇게 할수가 없네요.
도움 좀 주세요. 어떻게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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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린인터넷고 또래 상담사 2기 이광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가족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셨나요?
부모님께서는 님께서 걱정하지 말라는 태도라 하지만, 저 역시 님과
같은 상황이면 답답한 느낌을 가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신다 해도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 부모님과 상의하려고 시도를 해보셨습니까?
실패를 딪고 일어서는 많은 분들의 공통점은 `다시`였습니다.
부모님과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대화를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한 번 해보고 안되면 이렇게 외치세요. `다시!`
안되면 또, `다시!` 안되면 또, `다시!` 안되면.. 또!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집 문제에 대해서 저와도 같이 얘기해요.
물론 제게 말씀해 주신다고 해도 큰 해결책은 나오지 않겠지만, 저도 가족의 구성원입니다. 저도 알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집을 나가시는 건 안 좋아요.
지금 집 문제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인데..
님께서 나가시면 사정이 더 곤란해집니다.
부모님께 어깨도 주물러 주시고..
부모님께 힘내시라는 말도 해드리세요.
요즘 좋은 CF 하나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지금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건 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입니다.
이 점 명심하세요.
다음번에 이 곳에 글을 남기실 땐,
(*^-------------------------------^*)
이렇게 웃으면서 연락 주세요. ^ ^
저도 반갑게 맞이해 드릴게요. ^ ^
화이팅입니다! ^ ^
이 문제에 대해서 가족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셨나요?
부모님께서는 님께서 걱정하지 말라는 태도라 하지만, 저 역시 님과
같은 상황이면 답답한 느낌을 가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신다 해도 끝까지 이 문제에 대해 부모님과 상의하려고 시도를 해보셨습니까?
실패를 딪고 일어서는 많은 분들의 공통점은 `다시`였습니다.
부모님과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대화를 해보겠다고 다짐하고 한 번 해보고 안되면 이렇게 외치세요. `다시!`
안되면 또, `다시!` 안되면 또, `다시!` 안되면.. 또!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집 문제에 대해서 저와도 같이 얘기해요.
물론 제게 말씀해 주신다고 해도 큰 해결책은 나오지 않겠지만, 저도 가족의 구성원입니다. 저도 알 권리가 있어요.
그리고 집을 나가시는 건 안 좋아요.
지금 집 문제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생각에 생각에 또 생각을 하시는 부모님인데..
님께서 나가시면 사정이 더 곤란해집니다.
부모님께 어깨도 주물러 주시고..
부모님께 힘내시라는 말도 해드리세요.
요즘 좋은 CF 하나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
지금 부모님께 가장 필요한 건 님의 따뜻한 말한마디입니다.
이 점 명심하세요.
다음번에 이 곳에 글을 남기실 땐,
(*^-------------------------------^*)
이렇게 웃으면서 연락 주세요. ^ ^
저도 반갑게 맞이해 드릴게요. ^ ^
화이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