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제발, 나태하지 말아라. 넌 할 수 있다!
resmile
2004. 12. 29. 22:17
전보다 조금은 편안하게 쉬었던 요즘의 생활을 다시 포맷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시할 때가 왔습니다.
이제 정확히 내일이면 방학식입니다.
그동안 그토록 기다리던(?) 고3으로의 여행이 출발의 신호를 알리는 때가 왔습니다.
성습3이 끝난 뒤부터 줄곧 제 자신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그동안 성습3에 너무 의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성습이 끝나면 저도 끝난 것 처럼.. 그렇게 의미없는 하루하루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그동안 나태했다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도 저를 달래야 합니다.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간에 내일까지는 다시 열정! 의 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나태한 순간은 없습니다.
제발, 나태하지 말아라. 넌 할 수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넌 할 수 있다!
내일 새로운 프로젝트 제시와 함께 새로운 희망의 해가 뜰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