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남은 7일을 7일 후 전면승부가 가능하도록...

resmile 2004. 12. 23. 19:44
이제 7일 후 저는 본격적인 고3 수험생활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남은 7일 동안 편안하게 2004년을 마무리 하자는 계획으로
도서실에서 빌린 재미있는 책들만을 읽는 게 하루일과가 되버렸는데..
이제는 변해야 겠습니다.

방학 시작 첫날부터 완전하게 몰두할 수 있도록 남은 7일동안 완벽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공통수학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공통수학 생각하면 멍한 생각뿐입니다.
남은 7일동안 어떻게든 짜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의 겨울방학 생활을 중심을 잃게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대략적인 건..
학교생활때와 변함이 없습니다.
아침에 공부방 가서 수학을 점심때까지 하고 나서
동사무소에서 빌린 책을 2시간 정도 읽고
집에 와서 영절하를 합니다(2시간)

나머지 자유시간에는 미래에 대한
성공을 갈망하고 또 갈망합니다.

。。。。。。。。。。。。。。。。
이번 방학에 결실은 더욱 분명해진다.
공통수학을 수1 이해한 정도만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이고,
영절하로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두번째요,
시를 많이 읽어 감수성과 언어영역을 대비하는 것이 세번째로
나머지 목표는 "성공"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마지막 결실이다.
이로써 감동공부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함으로써
균형잡힌 미래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 죽는다."
"매 순간순간을 죽고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