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뿌듯한˝ 나의 하루

준비된행동과여유 6단 10일째, 6단을 마무리하며...

resmile 2004. 11. 7. 19:56
6단을 <마무리 작업과 새로운 출발로의 도약> 이라 칭하며 보냈습니다.
비록 잘 웃지는 못했지만,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성습2할땐 감정의 기폭이 매우 컸습니다.
성습2 게시판에 나쁜쪽으로 제자 자주 섰던 말이 일주일에 한번꼴로 체한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성습3의 절반을 넘어선 6단이라는 많은 시간 속에서 단 한번도 체한적이 없었습니다.
외부요인으로 기분이 안좋았던 적은 있었지만 말이죠. ^ ^
그래서 보면, 그래프로 기쁨이 맨 위고, 평온함이 중간이고, 나쁨이 맨 아래라고 하면,
저는 중간에서 위쪽 사이로 하루하루가 그렇게 됩니다. 나쁨쪽으로 그래프의 선이 가지를 않습니다.^ ^

 

40일 프로젝트의 상반기가 끝났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그렇게 흘렀네요.
하반기의 프로젝트의 주된 목표는 모의고사 분석입니다.
지난 성습2에서 언어영역에 대한 향기로운 말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며 어디서 부터 풀어야 할지를 결정했었고 이번에는 외국어와 수리영역 차례입니다. (*^-------------^*)
40일 프로젝트는 그렇게 모의고사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을 가지고 앞으로를 볼 수 있는 답을 찾으면 그렇게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것입니다.


11월 9일 모의고사에서의 목표-
수리- 안정을 취하라.
외국어-관대하게, 전체적인 그림을 보며 이해하라.
언어-샛길로 빠지는 것을 찾아라. 자연스러운 것을 찾아라. 오답 적게 만들자.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목표를 잡았습니다.

수리영역에서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문제를 풀어보려 합니다.
그동안 시간에 압박을 당했기때문에 이번에는 전혀 시간에 압박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해보려합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모의고사에서 자기에게 맞는 테스트를 해보려 하지 않고, 점수에 연연하고 있습니다.

 

외국어는, 어떤 문장을 보다가 한번은 그 문장을 빠른 속도로 읽어 보려고 했습니다.
천천히 읽는 것보다 더 와닿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느낌이 자세하게 무언지를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느낌대로 이번 외국어 영역을 준비해보려합니다.

 

언어는 예전의 그 느낌대로 할 것입니다. ^ ^

 

앞으로의 계획-
2004년
11월-
          1. 수리, 외국어 모의고사 훑어보기(태도, 느낌, 좋은 말 등 찾기)
          2. 영어 - 신데렐라 & 스크루지

 

12월-
          1.수학 Zoom in-Zoom out 프로젝트 시행
          2.영어 동화 무작정 읽기, 5단계 프로젝트

2005년
1월,2월

          12월에 했던 것과 동일→ 국,영,수 모두 기초다지기 완성

 

3월,4월 ~ 수능 전까지
          기초다지기 & 복합적 모의고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죠? ^ ^

저는 즐겁고 또 편안하게 오늘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

성습3 가족분들 Go for it! Go for it! ^ ^ 광호도 Go for it! Go for i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