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살며/˝생각˝ 행복예찬

이번 중간고사 기간의 전체적 평가

resmile 2004. 10. 17. 19:52

1. 크게 버리면 크게 얻는다. 라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나의 성적은 다소 떨어진 느낌이다. 하지만 점수에서 오는 만족감을 과감히 버림과 동시에 난 인생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역시 광호가 좀 더 큰 강물에서 마음껏 뛰놀수 있기 위해서 첫발을 들여 놓은 것이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두고 보십시오. 광호는 늘 발전하고 있습니다!

 

2.늘 마무리가...

마무리에서 만큼은 조금 뒤떨어진다.

Input 이 좋고 Process 도 좋으나 Output 에서 조금의 실수를 하는 게 광호만의 또다른 매력이다. 하지만 이런 매력은 늘 광호를 힘들게 한다. 분명 이 매력때문에 앞으로 인생이 많이 고달플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그렇다면 이건 나쁜 습관이라는 징조다.

 

감동공부.. 시작은 많이 힘들었지만, 난 결국 해냈다.

감동공부와 열정.. 광호를 표현하기에 딱 어울린다.

 

이제는 한단계 더 발전하려 한다.

10 계단을 오르는 게 진정한 인생의 성공자라고 한다면 이제 겨우 한 발을 옮긴 것 뿐이다.

 

"평온함과 끝마무리를 잘하자." 확실히 정해졌다.

성습3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성습3의 종료도 어느덧 약 40일 조금 넘게 남았다.

앞으로 실제 고3들이 느끼는 감정으로 앞으로를 맞이 하려 한다.

가장 중요한 시기를 어영부영하기보다 제대로 만끽해야 하지 않는가.